2년도 지나지 않은 사진과 영상 속 나였지만, 외로워하는 모습, 미숙한 모습, 정돈되지 않은 감정들이 보이는 것에 갑자기 가슴이 무거워진다. 그만큼 지금은 성장했지만, 조금이라도 정신을 덜 차리면, 결국 아무 변화도 없이 인생을 소모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각성.
외모적인 부분으로는 눈썹을 더 얇게 정리하고, 수염 제모를 한 것이 효과적이었다는 생각. 그럼에도 조금만 피곤하고 기분이 안 좋으면 드러나는 나태하고 비열한 표정이 나를 놀라게 한다.
규칙적인 생활, 바른 생각, 꾸준한 운동, 웃는 얼굴, 닥치고 하기, 욕망에 빠지지 않기.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