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 필수 유틸리티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맥 OS로 넘어오면 의외로 아쉬운 점들이 있다.

  1. 화면 캡처 시 파일 저장과 클립보드 저장을 동시에 하지 못한다.
  2. 애플리케이션 제거 방식이 일관되지 않고 제각각이다.
  3. 클립보드 기록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4. 안드로이드 기기로의 파일 송수신이 불가능하다.

결국 이런 불편함은 추가 유틸리티를 설치해서 해결해야 한다. 최근 나는 사용하던 유틸리티들을 전반적으로 교체했는데, 새롭게 추천할 만한 도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번은 대안을 찾지 못했으나 크게 불편하진 않다.)

클립보드 기능 (Flycut -> Maccy)

Clippy는 텍스트 전용이라서 이미지가 저장되지 않았다. Maccy는 유료로 구매할 수 있지만 무료로도 설치 가능한 방법이 있다고 한다.

어플리케이션 제거 (AppCleaner -> Pearcleaner)

깃허브의 모든 이슈를 Close 시키고 빠르게 배포하는 개발자의 모습을 보고 선택했다. 파일 삭제 기준에 주의는 필요하지만 지금까지는 만족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파일 송수신

Android File Transfer를 공식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방법이 사라졌다. brew에는 남아있다.

brew install --cask android-file-transfer